대상우, 삼성전자우 배당금이 입금되었다. 삼성전자우는 분기 배당이다.
배당을 목적으로 주로 우선주를 매매하다보니, 다른 종목들에 비해 거래량이 적고, 변동률 또한 낮다. 그래서 이렇게 배당금이라도 입금되면, 전체 계좌에 대한 수익이 꽤 증가한다.
대상우의 경우 최근 상승을 보였는데, 특별한 이유는 없어보인다. 한진칼우로 시작된 우선주 열풍에 대상홀딩스우가 덩달아 상한가를 쳤고, 대상홀딩스우를 매수하지 못한 일부 투매자(?) 들이 대상우를 매수한게 아닐까한다.
대상홀딩스우는 상장주식수 약 91만주, 시총 약 70억으로 유통주식수가 적고 시가총액이 낮은, 장난(?) 을 치기 위한 조건을 만족하는 듯 보인다. 하지만 대상우는 시가총액이 그것보다 약 250%가 높은데...
어쨌든 지금까지 보여준 수익률은, 배당이 대단히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, 식품산업에 대한 전망을 좋게보고 투자를 결정한데에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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